보해 복분자 내돈내산 솔직리뷰(성시경의 먹을텐데 보고 사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성시경의 먹을텐데 라는 유튜브 채널을 즐겨보는데,

 

해당 채널에서 성시경이 복분자를 마시면서 그냥 먹으면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소주를 1대 1로 섞어먹으면 딱 좋게 맛있다는 영상을 보고 저도 구매해봤습니다.

 

남자분들이 어떤 효과?를 바라고 드시기도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술보단 순하리 캔 같은 달달한 술을 좋아하기 때문에, 구매해봤습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구입하였고, 375ml에 7,980원이네요. 양은 소주 1병이랑 비슷합니다.

 

APEC 2005년 공식 만찬주였다고 하네요?

 

 

내용물을 살펴보시면 남성분들이 밤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기엔 어렵겠네요.

 

그래도 드시고 기분 좋게 플라시보 효과는 충분히 가능할 듯합니다.

 

그리고 도수가 15도로 생각보단 꽤 높습니다. 청하(13도) 보다 높네요!

 

맛은 개인적으로 복분자만 마셨을 때는 단맛이 강하고, 복분자 향이 충분히 느껴집니다.

 

약간 과장하면 포도주스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술맛이 나긴 하지만 조금 약하기 때문에

 

진로 두꺼비와 1대 1로 섞어마셔 봤습니다. 역시 성시경 말대로 딱 달달함과 술의 맛이 적당하더군요.

 

근데 쉽게 봤다가 둘이서 저 두병을 같이 마셨는데 금세 어지럽더군요.

 

과도한 음주는 해로우니 꼭 만취 전까지, 다음날 지장 없을 정도로만 드시길 권장드립니다.